Day 14. Swift review, day two.

https://www.hackingwithswift.com/100/swiftui/14

100 Days of SwiftUI – Day 14 – Hacking with Swift

Swift Review 두번째 날입니다. Functions, Optionals, Enums, Structs, Classes를 다룹니다. 모델을 설계할 때, struct와 class를 혼용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, struct는 value type이니 매번 복사되는 것 역시 좀 부담스러웠던 것 같습니다. 하지만 struct가 'Copy on Write'로 동작한다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냥 최적화 같은 거라고만 생각하고 별로 신경을 안썼었네요. 가이드는 class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struct를 사용하라고 합니다. class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언제인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. 상속은 코드를 제법 아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protocol extension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. 다만 복수의 subclass가 필요하다고 가정하고, 그 중 대부분은 superclass의 동작을 승계하지만 몇몇 subclass가 override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겠네요. 이 상황을 protocol extension으로 구현한다면, interface를 직접 구현하지 말고 protocol extension에 반복될 함수를 구현해놓고 각 구현체에서 interface 구현 시 호출을 하는 게 좋겠네요.

 

토이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 중인데, SwiftUI로 시작하려고 하니 화면에 뿌릴 데이터를 위한 API call을 어디서 해야할지 벌써 고민입니다. 좀 더 열심히 진도를 뽑아야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