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y 33. Project 6, part 2

 

https://www.hackingwithswift.com/100/swiftui/33

100 Days of SwiftUI – Day 33 – Hacking with Swift

애니메이션 두번째 날입니다. UIKit에서 불가능하던 놀라운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것은 아니지만, 코드는 훨씬 간결하네요. Implicit Animation의 경우는 modifier를 통해서 View에 적용하게 되는데, 다른 modifier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번 호출 가능하고 그 순서에 영향을 받습니다. 아래와 같은 코드를 가정할 때 frame()과 backgroundColor() modifier는 첫번째 animation()을 따르고, foregroundColor()와 clipShape() modifier는 두번째 animation()을 따르게 됩니다.

Button("Tap Me") {
    self.enabled.toggle()
}
.frame(width: 200, height: 200)
.background(enabled ? Color.blue : Color.red)
.animation(.default)
.foregroundColor(.white)
.clipShape(RoundedRectangle(cornerRadius: enabled ? 60 : 0))
.animation(.interpolatingSpring(stiffness: 10, damping: 1))

제법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들을 준비해놨는데, 곰곰히 생각해보면 UIKit으로 개발을 할 때 거침없이 척척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분명 그간의 경험을 통해 이런이런 UI는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라는 결론을 순식간에 내릴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. SwiftUI로 개발할 때도 같은 템포를 유지하려면 대량의 코딩 경험이 또 한번 필요하겠구나 많이 짜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